(주)누보가 운영하는 플립마켓은 식물과 함께 살다(Plant Live Together)라는 뜻으로 지난 7월 1호 삼송점을 개장한데 이어,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. 지난 9월 의왕 롯데 타임빌라스 팝업스토어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.
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, 플립마켓은 늘어난 식집사(반려용 식물을 기르는 이들)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식물마켓을 지향하고 있다.
특히 고가 희귀식물이 주목을 받으면서 식집사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내 소중한 식물을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겨나, 플라스틱이나 기존 토분 외 다양한 모양과 색, 무늬를 지닌 디자인 수제토분이 인기를 끌고 있다.
출처 : 농업정보신문(http://www.nongup.net)